이 포스트는 김영한님의 ‘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’을 수강하고 작성하였습니다.

HTTP 헤더

  • header-field: field-name “:” OWS field-value OWS (OWS: 띄어쓰기 허용)
  • field-name은 대소문자 구분 없음
  • HTTP 전송에 필요한 모든 부가정보
    • 예) 메시지 바디의 내용, 메시지 바디의 크기, 압축, 인증, 요청 클라이언트, 서버 정보, 캐시 관리 정보…
  • 표준 헤더가 너무 많음
  • 필요 시 임의의 헤더 추가 가능

RFC2616 (폐기됨)

HTTP HEADER

RFC2616_header

  • General 헤더: 메시지 전체에 적용되는 정보
    • 예) Connection: close
  • Request 헤더: 요청 정보
    • 예) User-Agent: Mozilla/5.0 (Macintosh; ..)
  • Response 헤더: 응답 정보
    • 예) Server: Apache
  • Entity 헤더: 엔티티 바디 정보
    • 예) Content-Type: text/html, Content-Length: 3423

HTTP BODY

message body - RFC2616

RFC2616_message_body

  • 메시지 본문(message body)은 엔티티 본문(entity body)을 전달하는 데 사용
  • 엔티티 본문은 요청이나 응답에서 전달할 실제 데이터
  • 엔티티 헤더엔티티 본문의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 제공
    • 데이터 유형(html, json), 데이터 길이, 압축 정보 등등

RFC723×

  • 엔티티(Entity) → 표현(Representation)
  • 표현(Representation) = 표현 메타데이터(Representation Metadata) + 표현 데이터(Representation Data)

HTTP BODY

message body - RFC7230(최신)

RFC7230_message_body

  • 메시지 본문(message body)을 통해 표현 데이터 전달
  • 메시지 본문 = 페이로드(payload)
  • 표현은 요청이나 응답에서 전달할 실제 데이터
    • 리소스가 html, json 등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이름을 저렇게 지었다고 함
  • 표현 헤더표현 데이터를 해석할 수 있는 정보 제공
    • 데이터 유형(html, json), 데이터 길이, 압축 정보 등등
  • 참고: 표현 헤더는 표현 메타데이터와, 페이로드 메시지를 구분해야 하지만, 여기서는 생략

표현

representation

  • Content-Type: 표현 데이터의 형식
  • Content-Encoding: 표현 데이터의 압축 방식
  • Content-Language: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
  • Content-Length: 표현 데이터의 길이

  • 표현 헤더는 전송, 응답 둘 다 사용

Content-Type

content-type

  • 표현 데이터의 형식 설명
  • 미디어 타입, 문자 인코딩
  • 예)
    • text/html; charset=utf-8
    • application/json (json은 기본적으로 charset=utf-8)
    • image/png

Content-Encoding

content-encoding

  • 표현 데이터 인코딩
  • 표현 데이터를 압축하기 위해 사용
  • 데이터를 전달하는 곳에서 압축 후 인코딩 헤더 추가
  • 데이터를 읽는 쪽에서 인코딩 헤더의 정보로 압축 해제
  • 예)
    • gzip: 압축
    • deflate: 압축
    • identity: 압축 안 함

Content-Language

content-language

  • 표현 데이터의 자연 언어를 표현
  • 예)
    • ko
    • en
    • en-US

Content-Length

content-length

  • 표현 데이터의 길이
  • 바이트 단위
  • Transfer-Encoding(분할 전송)을 사용하면 Content-Length를 사용하면 안 됨

협상 (Content negotiation)

  •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표현 요청
  • Accept: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미디어 타입 전달
  • Accept-Charset: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문자 인코딩
  • Accept-Encoding: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압축 인코딩
  • Accept-Language: 클라이언트가 선호하는 자연 언어

  • 협상 헤더는 요청 시에만 사용

협상과 우선순위

Quality Values(q)

  • Quality Values(q) 값 사용
  • 0~1, 클수록 높은 우선순위
  • 1은 생략 가능
  • 예) Accept-Language: ko-KR,ko;q=0.9,en-US;q=0.8,en;q=0.7
    1. ko-KR;q=1 (q 생략)
    2. ko;q=0.9
    3. en-US;q=0.8
    4. en;q=0.7
  • 구체적인 것을 우선한다.
  • 예) Accept: text/*, text/plain, text/plain;format=flowed, */*
    1. text/plain;format=flowed
    2. text/plain
    3. text/*
    4. /
  • 구체적인 것을 기준으로 미디어 타입을 맞춘다.
  • 예) Accept: text/*;q=0.3, text/html;q=0.7, text/html;level=1, text/html;level=2;q=0.4, */*;q=0.5

    Media Type Quality
    text/html;level=1 1
    text/html 0.7
    text/plain 0.3
    image/jpeg 0.5
    text/html;level=2 0.4
    text/html;level=3 0.7

예시: Accept-Language

Accept-Language 적용 전

without_accept-language

  1.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‘/event’ 리소스를 요청하는데, 아무런 추가 정보(한국어 지원 등)이 없다.
  2. 서버는 기본값인 영어로 브라우저에 응답한다.
  3. ‘/event’ 페이지에 접속하면 컨텐츠들이 전부 영어로 표시된다.

Accept-Language 적용 후

with_accept-language1

  1.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‘/event’ 리소스를 요청하는데, 선호하는 언어가 한국어임을 같이 요청한다.
  2. 서버는 Content-Language를 한국어로 하여 메시지 바디를 구성하고 응답한다.
  3. ‘/event’ 페이지에 접속하면 컨텐츠들이 전부 한국어로 표시된다.

with_accept-language2

  1.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‘/event’ 리소스를 요청하는데, 선호하는 언어가 한국어임을 같이 요청한다.
  2. 서버는 지원 언어 중에 독일어(기본), 영어 밖에 없으므로, 기본 언어인 독일어로 응답한다.
  3. ‘/event’ 페이지에 접속하면 컨텐츠들이 전부 독일어로 표시된다.

with-accept-language3

  1.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‘/event’ 리소스를 요청하는데, 선호하는 언어 우선순위와 같이 요청한다.
  2. 서버는 Accept-Language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, 영어로 메시지바디를 구성하고 응답한다.
  3. ‘/event’ 페이지에 접속하면 컨텐츠들이 전부 영어로 표시된다.

전송 방식

단순 전송

simple_transfer

  • message body의 Content-Length를 지정한다. 즉, 컨텐츠의 길이를 알 때 쓸 수 있다.
  • 한 번에 전부 전송하고, 한 번에 전부 받는다.

압축 전송

compact_transfer

  • 서버에서 message body를 압축한다.
  • Content-Encoding을 지정함으로써 어떤 방식으로 압축했는지 알려준다.

분할 전송

chunked_transfer

  • message body를 바이트 단위로 쪼개서 전송한다.
    • 예)
      1. 서버가 5byte Hello를 보낸다.
      2. 클라이언트가 5byte Hello를 받는다.
      3. 서버가 5byte World를 보낸다.
      4. 클라이언트가 5byte World를 받는다.
      5. 서버가 전송이 끝났음을 알리는 0byte \r\n을 보낸다.
  • 용량이 큰 내용을 보낼 때 사용한다.
  • Content-Length를 지정하면 안 된다.
    • chunk 마다의 길이가 있다보니, Content-Length가 예측이 안 된다.

범위 전송

range_transfer

  • 클라이언트가 서버로 Range 범위에 속한 message body의 내용을 요청한다.
  • 서버는 Content-Range: Range / message body의 총 길이를 지정하고, Range 범위 내의 message body 내용을 응답한다.

일반 정보

  • From: 유저 에이전트의 이메일 정보
  • Referer: 이전 웹 페이지 주소
  • User-Agent: 유저 에이전트 어플리케이션 정보
  • Server: 요청을 처리하는 ORIGIN 서버의 소프트웨어 정보
  • Date: 메시지가 생성된 날짜

From

  • 유저 에이전트의 이메일 정보
  • 일반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음
  • 검색 엔진 같은 곳에서 주로 사용
  • 요청에서 사용

Referer ★

  • 현재 요청된 페이지의 이전 웹 페이지 주소
  • A → B로 이동하는 경우, B를 요청할 때 Referer: A를 포함해서 요청
  • Referer를 사용해서 유입 경로 분석 가능
  • 요청에서 사용

(referer는 단어 referrer의 오타인데, 이미 많은 HTTP에서 referer로 사용하고 있어서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그냥 쓴다고 한다.)

User-Agent

  • 클라이언트의 어플리케이션(유저 에이전트) 정보(웹 브라우저 정보 등)
    • 예) Mozilla/5.0 (Windows NT 10.0; Win64; x64) AppleWebKit/537.36 (KHTML, like Gecko) Chrome/97.0.4692.71 Safari/537.36
  • 통계 정보
  • 어떤 종류의 브라우저에서 장애가 발생하는지 파악 가능
  • 요청에서 사용

Server

  • 요청을 처리하는 ORIGIN 서버의 소프트웨어 정보
    • ORIGIN 서버: HTTP 요청은 수많은 프록시 서버들을 거치는데, 맨 처음 요청을 보냈고, 응답을 최종적으로 받는 서버
  • Server: Apache/2.2.22 (Debian)
  • server: nginx
  • 응답에서 사용

Date

  • 메시지가 발생한 날짜와 시간
  • Date: Tue, 15 Nov 1994 08:12:31 GMT
  • 과거에는 요청에서도 사용했으나, 최신 스펙에서는 응답에서만 사용

특별한 정보

  • Host: 요청한 호스트 정보(도메인)
  • Location: 페이지 리다이렉션
  • Allow: 허용 가능한 HTTP 메서드
  • Retry-After: 유저 에이전트가 다음 요청을 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

Host

GET /serch?q=hello&hl=ko HTTP/1.1
Host: www.google.com

  • 요청에서 사용
  • 필수 값
  • 하나의 서버가 여러 도메인을 처리해야 할 때
  • 하나의 IP 주소에 여러 도메인이 적용되어 있을 때
    • 서버가 가상 호스트를 통해 도메인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데, 이때 실제 어플리케이션이 여러 개 구동될 수 있다.

host

  1. 클라이언트는 200.200.200.2 서버에 /hello 리소스를 요청한다.
  2. 서버는 ‘aaa.com’에 대한 요청인지, ‘bbb.com’에 대한 요청인지, ‘ccc.com’에 대한 요청인지를 요청 메시지의 Host를 통해 구분한다.

Location

  • 페이지 리다이렉션
  • 웹 브라우저는 3×× 응답의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, Location 위치로 자동 이동(리다이렉트)
  • 201 (Created): Location 값은 요청에 의해 생성된 리소스 URI
  • 3×× (Redirection): Location 값은 요청을 자동으로 리다이렉션하기 위한 대상 리소스를 가리킴

Allow

  • 허용 가능한 HTTP 메서드
  • 405 (Method Not Allowed) 에서 응답에 포함해야 함
    • 예) Allow: GET, HEAD, PUT
  • 사실 서버에서 많이 구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.

Retry-After

  • 유저 에이전트가 다음 요청을 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
  • 503 (Service Unavailable): 서비스가 언제까지 불능인지 알려줄 수 있음
  • Retry-After: Fri, 31 Dec 1999 23:59:59 GMT (날짜 표기)
  • Retry-After: 120 (초 단위 표기)

인증

  • Authorization: 클라이언트 인증 정보를 서버에 전달
  • WWW-Authenticate: 리소스 접근 시 필요한 인증 방법 정의

Authorization

  • 클라이언트 인증 정보를 서버에 전달
    • 예) Authorization: Basic xxxxxxxxxxxxx
  • 인증 메커니즘에 따라 값이 달라짐
  • HTTP에서는 일단 인증 메커니즘에 상관 없이 Authorization 헤더 제공

WWW-Authenticate

  • 리소스 접근 시 필요한 인증 방법 정의
  • 401 Unauthorized 응답과 함께 사용
    • 예) WWW-Authenticate: Newauth realm=”apps”, type=1, title=”Login to "apps"”, Basic realm=”simple”

쿠키 ★

  • Set-Cookie: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쿠키 전달(응답)
    • 예) set-cookie: sessionId=mokoko; expires=Sat, 17-Jen-2022 00:00:00 GMT; path=/; domain=.google.com; Secure
  • Cookie: 클라이언트가 서버에서 받은 쿠키를 저장하고, HTTP 요청 시 서버로 전달
  • 사용처
    • 사용자 로그인 세션 관리
    • 광고 정보 트래킹
  • 쿠키 정보는 항상 서버에 전송됨
    • 네트워크 트래픽 추가 유발
    • 최소한의 정보만 사용(세션 id, 인증 토큰)
    • 서버에 전송하지 않고, 웹 브라우저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싶으면 웹 스토리지(localStorage, sessionStorage) 참고
  • 주의할 점
    • 보안에 민감한 데이터는 저장하면 안 됨(주민번호, 신용카드 번호 등등)

쿠키 등장 배경

  • HTTP는 무상태 프로토콜이기 때문에, 클라이언트와 서버는 서로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. 즉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요청과 응답을 주고받으면 연결이 끊어진다.
  • 클라이언트가 요청을 다시 해도 서버는 이전 요청을 기억하지 못 한다.
    • 예) 로그인 이후 다른 페이지에 접근하면, 내 로그인 정보가 사라진다.
  • 대안으로 모든 요청과 링크에 사용자 정보를 포함할 수 있겠지만, 보안 상으로나 개발 상의 문제가 있다.

쿠키 예시 - 로그인

cookie1

  • 웹 브라우저에서 POST로 로그인을 한다.
  • 서버는 Set-Cookie를 통해 user=홍길동을 지정하고 응답한다.
  • 웹 브라우저 내의 쿠키 저장소에 user=홍길동을 저장한다.
    • 실제로는 user=홍길동으로 바로 저장하기엔 보안 상 위험하므로, 서버에서 session key를 만들어서 서버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그 값을 이용한다고 한다(sessionId=session key).

cookie2

  • 웹 브라우저가 ‘/welcome’ 페이지에 접근한다.
  • 웹 브라우저는 쿠키 저장소의 user=홍길동을 가져와서 HTTP 헤더에 Cookie: user=홍길동을 추가한다.
  •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서버에 도착하면, 쿠키의 내용을 보고 응답한다.

cookie3

  • 쿠키는 모든 요청에 쿠키 정보를 자동으로 포함한다.

쿠키 생명주기

  • expires: 만료일이 되면 쿠키 삭제
    • 예) Set-Cookie: expires=Sat, 17-Jen-2022 00:00:00 GMT;
  • max-age: 0이나 음수를 지정하면 쿠키 삭제
    • 예) Set-Cookie: max-age=3600 (3600초)
  • 세션 쿠키: 만료 날짜를 생략하면 브라우저 종료 시까지만 유지
  • 영속 쿠키: 만료 날짜를 입력하면 해당 날짜까지 유지

쿠키 접근 설정

도메인 이용

  • 쿠키가 생성되는 도메인을 지정
  • 명시: 명시한 문서 기준 도메인 + 서브 도메인
    • 예) domain=example.org를 지정해서 쿠키 생성하면 example.org와 dev.example.org도 쿠키 접근(쿠키를 같이 전송)
  • 생략: 현재 문서 기준 도메인만 적용
    • 예) example.org에서 쿠키를 생성하고 domain 지정을 생략하면 example.org에서만 쿠키 접근

경로 이용

  • 쿠키 접근 경로를 지정
    • 예) path=/home
  • 이 경로를 포함한 하위 경로 페이지만 쿠키 접근
  • 일반적으로 path=/ 루트로 지정
    • 예) path=/home 지정
      • /home 쿠키 접근 가능
      • /home/level1 쿠키 접근 가능
      • /home/level1/level2 쿠키 접근 가능
      • /hello 쿠키 접근 불가능

쿠키 보안

Secure

  • 쿠키는 http, https를 구분하지 않고 전송
  • Secure를 적용하면 https인 경우에만 전송

HttpOnly

  • XSS 공격 방지
  • 자바스크립트에서 접근 불가(document.cookie 불가)
  • HTTP 전송에만 사용

SameSite

  • XSRF 공격 방지
  • 요청 도메인과 쿠키에 설정된 도메인이 같은 경우에만 쿠키 전송

캐시 기본 동작

캐시가 없다면

  • 데이터가 변경되지 않아도 계속 네트워크를 통해서 요청 때마다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.
  • 인터넷 네트워크는 매우 느리고 비싸다.
  •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느리다.
  • 느린 사용자 경험

캐시

  • 캐시 가능 시간 동안 네트워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.
  • 비싼 네트워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.
  • 브라우저 로딩 속도가 매우 빠르다.
  • 빠른 사용자 경험

캐시 적용 예시

with_cache1

  • 웹 브라우저에서 서버로 ‘/star.jpg’ 리소스를 GET으로 요청한다.
  • 서버는 HTTP 헤더에 cache-control(캐시 유효 시간, 초 단위)을 추가한 응답 메시지를 웹 브라우저로 전송한다.

with_cache2

  • 웹 브라우저 내의 캐시 저장소에 응답 결과를 저장한다.

with_cache3

  • 웹 브라우저가 똑같은 리소스를 60초 내로 요청한다.

with_cache4

  • 웹 브라우저가 요청한 리소스를 서버가 아니라, 캐시 저장소에서 응답한다.
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

  • 캐시 유효 시간을 초과해도 서버의 데이터가 갱신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, 헤더 메타 정보만 응답
  • 클라이언트는 서버가 보낸 응답 헤더 정보로 캐시의 메타 정보를 갱신
  • 클라이언트는 캐시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 재활용
  • 결과적으로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발생하더라도 용량이 작은 헤더 정보만 다운로드

검증 헤더

  • 캐시 데이터와 서버 데이터가 같은지 검증하는 데이터
    • 예)
      • Last-Modified: Thu, 04 Jun 2020 07:19:24 GMT
      • ETag: “v1.0”

조건부 요청 헤더

  • 검증 헤더로 조건에 따른 분기
  • If-Modified-Since 또는 If-Unmodified-Since와 Last-Modified 사용
  • If-None-Match 또는 If-Match와 ETag 사용
  • 조건을 만족하면 200 OK
  •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304 Not Modified

검증 헤더와 조건부 요청 등장 배경

  • 캐시 유효 시간을 초과하여 서버에 다시 요청하면 고려해야 할 상황
    •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
    • 서버에서 기존 데이터를 변경하지 않음
      • 같은 데이터인데 굳이 다시 다운로드 받을 필요가 있을까?
      • 서버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대신에 저장해 둔 캐시를 재사용 할 수 있다.
      • 단, 클라이언트의 데이터와 서버의 데이터가 같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.

If-Modified-Since, Last-Modified

ims_lm1

  • 웹 브라우저에서 서버로 ‘/star.jpg’ 리소스를 GET으로 요청한다.
  • 서버는 HTTP 응답 메시지에 데이터가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인 Last-Modified(UTC 표기) 값을 포함하여 웹 브라우저로 전송한다.

ims_lm2

  • 데이터 최종 수정일을 포함한 응답 결과를 캐시에 저장한다.

ims_lm3

  • 캐시 유효 시간이 지나고 다시 서버에 요청을 보내면, 캐시 저장소 내의 리소스를 사용할 수 없다.
  • 웹 브라우저는 캐시 내의 리소스에 Last-Modified 값이 있음을 알고 있다. 따라서 서버에게 캐시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 최종 수정일인 if-modified-since 값이 추가된 요청 메시지를 전송한다.
  • 서버는 if-modified-since 값과 서버 내 리소스의 데이터 최종 수정일을 비교한다.

ims_lm4

  • if-modified-since 값과 서버 내 리소스의 데이터 최종 수정일이 같다면, 304 Not Modified 응답을 한다. 이때 HTTP Body는 없다. ‘/star.jpg’의 용량은 1.1M임에 반해, 0.1M의 HTTP 메시지만 전송한다.
  • 브라우저 캐시 내의 cache-controlLast-Modified 값을 갱신한다.
  • 이후 웹 브라우저는 갱신된 캐시를 사용한다.

If-Modified-Since, Last-Modified 단점

  • 1초 미만(0.×초) 단위로 캐시 조정 불가능
  • 날짜 기반의 로직 사용
  • 데이터를 수정해서 날짜가 다르지만, 같은 데이터를 수정해서 데이터 결과가 똑같아도 다시 다운로드
  • 서버에서 별도의 캐시 로직을 관리하고 싶은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?
    • 예) 스페이스나 주석처럼 크게 영향이 없는 변경에서 캐시를 유지하고 싶을 때

ETag(Entity Tag), If-None-Match

  • 캐시용 데이터에 임의의 고유한 버전 이름을 사용
    • 예) ETag: “v1.0”, ETag: “probe1”
  • 데이터가 변경되면 이 이름을 바꾸어서 변경(Hash 재생성)
    • 데이터가 같으면 Hash 값은 같지만, 데이터가 다르면 Hash 값이 다르게 나옴
  • 클라이언트는 ETag만 보내서 같으면 유지, 다르면 다시 받으면 됨
  • 캐시 제어 로직을 서버에서 완전히 관리
  • 클라이언트는 ETag 값을 서버에 제공, 클라이언트는 캐시 메커니즘을 모르는 상태
  • 예)
    • 서버는 베타 오픈 기간인 3일 동안 파일이 변경되어도 ETag를 동일하게 유지
    • 어플리케이션 배포 주기에 맞춰 ETag 모두 갱신

et_inm1

  • 웹 브라우저에서 서버로 ‘/star.jpg’ 리소스를 GET으로 요청한다.
  • 서버는 HTTP 응답 메시지에 ‘/star.jpg’의 해시 값인 ETag 값을 포함하여 웹 브라우저로 전송한다.
  • 캐시 저장소에는 ETag 값이 포함된 응답 결과를 저장한다.

et_inm2

  • 웹 브라우저가 캐시 유효 시간을 초과하여 서버로 요청 메시지를 보낼 때, 캐시 저장소 내 ‘/star.jpg’의 ETag 값을 If-None-Match의 값으로 지정하여 요청 메시지를 보낸다.
  • 데이터가 수정되지 않았으므로, 서버는 304 Not Modified 응답을 한다. 이때 HTTP Body는 없다.
  • 캐시 저장소 내 ‘/star.jpg’의 캐시를 갱신한다.
  • 이후 웹 브라우저는 갱신된 캐시를 사용한다.

캐시와 조건부 요청 헤더

  • Cache-Control: 캐시 제어
  • Pragma: 캐시 제어(하위 호환)
  • Expires: 캐시 유효 기간

Cache-Control

  • Cache-Control: max-age
    • 캐시 유효 시간, 초 단위
  • Cache-Control: no-cache
    • 데이터는 캐시해도 되지만, 항상 origin 서버에 검증하고 사용
  • Cache-Control: no-store
    • 데이터에 민감한 정보가 있으므로 저장하면 안 됨(메모리에서 사용하고 최대한 빨리 삭제)
  • Cache-Control: must-revalidate
    • 캐시 만료 후 최초 조회 시, origin 서버에 검증해야 함
    • origin 서버 접근 실패 시, 반드시 오류가 발생해야 함, 504(Gateway Timeout)
    • must-revalidate는 캐시 유효 시간 내라면 캐시를 사용
  • Cache-Control: public
    • 응답이 public 캐시(프록시 캐시 서버)에 저장되어도 됨
  • Cache-Control: private
    • 응답이 해당 사용자만을 위한 것, private 캐시(웹 브라우저 캐시)에 저장해야 함(기본값)
  • Cache-Control: s-maxage
    • 프록시 캐시에만 적용되는 max-age
  • Age: 60 (HTTP 헤더)
    • origin 서버에서 응답 후 프록시 캐시 내에 머문 시간(초 단위)

Cache-Control: no-cache 동작

no-cache1

  • 웹 브라우저가 프록시 캐시 서버에 no-cacheETag를 이용하여 요청한다.
  • 프록시 캐시 서버는 no-cache에 의해 원 서버에 요청한다.
  • 원 서버는 검증을 하고 프록시 캐시 서버에 응답을 한다.
  • 프록시 캐시 서버는 웹 브라우저에 응답하고, 결과가 브라우저 캐시에 저장된다.
  • 웹 브라우저는 브라우저 캐시의 데이터를 사용한다.

Pragma

  • Pragma: no-cache
    • Cache-Control: no-cache와 같은 역할
  • HTTP 1.0 하위 호환으로,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편

Expires

  • 캐시 만료일을 정확한 날짜로 지정
    • 예) expires: Mon, 01 Jan 1990 00:00:00 GMT
  • HTTP 1.0부터 사용
  • 지금은 더 유연한 Cache-Control: max-age 권장
  • Cache-Control: max-age와 함께 사용하면 Expires는 무시

프록시 캐시

proxy_cache

  • 웹 브라우저가 프록시 캐시 서버에 접근하여 요청한다. 이때 웹 브라우저는 DNS 등을 확인하여 원(origin) 서버가 아니라 프록시 캐시 서버에 요청하도록 되어있음을 인지한 상태이다.
  • 프록시 캐시 서버가 웹 브라우저에 응답하는데(public 캐시를 응답), 이는 미국에 있는 원 서버보다 응답 속도가 빠르다.

캐시 무효화

  • 캐시를 적용하지 않아도 GET 요청의 경우에는 웹 브라우저가 임의로 캐시를 하기도 한다.
  • 캐시 방지를 확실하게 하기 위한 캐시 무효화 응답
    • Cache-Control: no-cache, no-store, must-revalidate
    • Pragma: no-cache

no-cache와 must-revalidate를 왜 같이 써야할까?

  • 순간 네트워크 단절 등의 이유로 origin 서버에 접근이 불가능해지면
    • no-cache는 캐시 서버 설정에 따라 캐시 데이터를 반환할 수 있다. 즉, 브라우저 캐시 내의 오래된 데이터라도 반환할 수 있다.
      • Error or 200 OK
    • must-revalidate는 항상 오류가 발생해야 한다.
      • 504 Gateway Timeou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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